14년 만에 '6월 태풍'이 상륙한 일본에서 3일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영향으로 23명이 중경상을 입고 총 152만명이 피난 지시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제6호 태풍 '장미'는 이날 아침 일본 간사이 남부 와카야마현에 상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전 5시 35분 와카야마현을 흐르는 고자가와에 가장 높은 수준인 '위험도 5'의 범람 경보를 내리는 등 이날 일본 곳곳에 위험도 4∼5 수준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 도심인 메구로가와 등에도 폭우나 토사 붕괴. 범람 등에 대한 위험도 4 경보가 내려졌지만 오후 3시 이후 모든 위험도 4 이상 경보는 해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은 지난달 28일 호우 등 자연재해를 5단계의 위험도로 분류하는 새로운 방재 체계를 마련해 시행했고 장미가 첫 적용 사례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장미는 오후 2시 현재 도쿄도 동쪽 지바현 남쪽 90㎞ 해상을 시속 45㎞ 속도로 이동 중이며 이날 밤 태평양 해상으로 빠져나가 4일에는 온대 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일본 소방청에 따르면 같은 시각 기준 태풍으로 다친 이는 중상자 1명, 경상자 22명이며 주거지 파손 피해는 57곳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중부 미에현 오와세시로 시간당 478.5㎜의 폭우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태풍으로 일본 전역 46개 지점에서 강수량이 6월 관측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도쿄도·지바현·가나가와현·가고시마현 등 우체국 952곳이 창구 업무를 쉬었고 전국 학교 다수에서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도요타자동차 등 자동차 제조업계는 오전 휴업했다가 오후부터 조업을 재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0321462977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